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의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연말까지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명절과 연말에 10%로 한시 상향해 왔으나, 장기간 이어지는 경제 여건을 타개하고자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이 같이 상향,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 지역 상권 활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인센티브 지급 사용 한도액은 종전과 동일한 50만 원으로, 상향된 지급률 10%를 적용하면 동해페이 사용자는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지급률 상향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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