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서 ‘2024 경북지역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청소년의 요구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사회의 교육‧문화‧복지기능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도내 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지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한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최은정 여성아동정책관은 “이번 연합체육대회가 코로나19 등 그간 움츠렸던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활짝 펴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학습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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