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락현 제5대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오후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제5대 연합회장단 출범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윤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임 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 전임회장단 감사패 전달, 신임 회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강락현 신임회장에게 취임 축하인사를 전하며 "도내 소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 많은 활동과 함께 도내 소상공인이 힘을 모아 전북 경제의 뿌리를 단단하게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자치도 또한 도내 소상공인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경영안정 특례보증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의지를 함께 다지기도 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여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도민 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를 위해 12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2460명의 소상공인이 가입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정책화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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