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산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1조7444억원 편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산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1조7444억원 편성

본예산 대비 676억원↑…지역 현안사업 등 반영

경남 양산시 27일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보다 676억원 증가한 1조7444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본예산 보다 676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634억 원 늘어난 1조5557억원, 특별회계는 42억원 늘어난 188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양산시측은 이번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연초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중 우선 시행할 수 있는 사업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필요 최소한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특히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더한 시민 생활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들로 짜였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74억원, 배터리자원사업화센터 33억원,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재정지원 30억원, 물금역 KTX정차 시설 개선사업 25억원, 낙동강 강변자연문화 경관도로사업 30억원, 3D과학체험관 리모델링 사업 24억원, 명동공원 조과성 20억원 등 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에 대해“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DB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