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7일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영업 종료에 따라 입점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새일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문화센터 8층에서 운영된다.
창원시와 공공기관들이 합동으로 입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폐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관련 공공기관들과 사전에 협의해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이를 통해 구직상담, 취업 알선, 국민취업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정리 컨설팅,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여성 구직상담, 청년 취업 및 직무교육훈련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전문적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