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경주서 ‘대구경북 가족 행복이음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는 저출생에 포커스를 맞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해 저출생 극복 축제로 추진했다.
행사에서 벌룬버블쇼와 호빵선생님 공연, 가족 피크닉존, 육아용품 나눔 플리마켓이 인기를 끌었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태교이야기와 육아경험담을 재치있게 강연하고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와 사연을 즉석에서 선정해 읽어주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저출생과의 전쟁 필승 100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인력과 행·재정력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저출생 극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돌봄과 육아 걱정은 잊어라. 결혼, 출산, 돌봄까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원스톱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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