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곳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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