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4일 영월군 일원에서 세경대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세경대 유학생에게 지역 내 관광지 체험과 진달래장 문화플랫폼 공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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