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헝가리 현지에서 개최한 한국문화축제 ‘코리아온’에서 수산물을 비롯한 남해군의 다양한 해양수산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축제 ‘코리아온’ 메인무대에서는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홍보 영상을 비롯한 남해군의 해양수산 분야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VIP 섹션 홍보테이블에는 남해군 수산물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제품이 전시됐다.
주헝가리문화원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도 남해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향후 남해군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헝가리문화원은 향후 남해군 수산물을 활용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수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물유통가공팀은 “지난해 남해군 수산물의 베트남과 북미 수출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해외에 적극적으로 남해군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하고 있고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남해군과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