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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락 김해문화원장 "김해문화아카데미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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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락 김해문화원장 "김해문화아카데미 문열어"

"김해지역 문화 발굴·보존·계승...더욱 발전하도록 일조할 것"

"김해대성동고분이 2023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김해문화원 김우락 원장이 '2024년 제10기 김해문화아카데미' 운영 인사말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김 원장은 "김해문화아카데미 사업은 지역민에게 우수한 지역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매년 열리는 문화 행사이다"며 "주제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수준 높은 강좌를 진행하고 답사도 진행하는 정(靜)과 동(動)이 함께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김해문화원 김우락 원장. ⓒ프레시안(조민규)

김 원장은 또 "김해대성동고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사업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우락 원장은 "김해를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카데미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김해문화 창달을 위해 언제나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를 발굴·보존·계승하는 본연의 일에 충실히 해 김해의 지역문화가 더욱 발전하도록 일조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김해문화아카데미는 2024년 5월 23부터 6월 20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문의는 055-336- 2646과 055-326-2646으로 하면된다.

5월 23일 주제는 최학삼 김해대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이다. 5월 30에는 정현광 두류문화연구원 실장의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함안 말이산에서 아라가야을 만나다'이다.

6월 5일(수요일)은 전지혜 부경대 외래교수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다. 마지막 강의인 6월 20일에는 김우락 김해문화원장의 '숲으로 보는 수로왕릉'이다.

6월 13일(목요일) 답사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섬유박물관~삼성현 역사공원~청도 운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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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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