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23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1학기 한빛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591명의 재학생이 참가 했다.
도서 대출(전자책 포함), 학술데이터베이스 이용(DBPIA)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자 30명의 학생들이 수상(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20명)하여 약 4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기영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한빛독서경진대회를 통해 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다양한 도서와 전자책, 디지털잡지, 학술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총장님과 도서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은 2014년부터 도서관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여 학업과 정보공유, 문화 창작의 장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빛 독서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학기별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영식 총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 꾸준히 독서를 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독서는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 하길 바라며,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 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85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다양한 교내 장학금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1인당 평균 393만원의 장학금 혜택(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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