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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광주시와 공동 홍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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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광주시와 공동 홍보캠페인 전개

24일 무안읍 전통시장서 양 시·도 직원 50명 참석

전라남도과 광주시와 함께 24일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현장 소통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전남도 장헌범 기획조정실장, 유호규 건설교통국장 등 양 시·도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무안군민들과 직접 만나 설득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광주공항 통합 이전 필요성, 소음영향지도, 소음피해대책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수록된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2023.12.17ⓒ전라남도

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도지사 회담'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이전'에 뜻을 같이하고, 양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한 후속 조치다.

이와 별개로 전남도는 무안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남·망운 지역민과의 주민간담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및 국회의원 당선자 면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2일 인접 6개 시군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서남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중재자로서, 무안군민에게 객관적 정보제공을 통해 합리적 판단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4월 초당대에서 열린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에 이어, 이전 지역민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 개최를 위해 광주시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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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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