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오는 12월까지 '테미체험관:감각의 정원'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기획전시관으로 운영되던 테미오래 1호 관사를 재단장해 테미오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를 오마주한 시각 체험, 관사와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클레이를 통한 촉각 체험, 테미오래와 원도심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청각 체험, 테미오래와 어울리는 자연향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후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를 체험한 뒤 소감을 남겨볼 수 있는 공간과 모든 감각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운영센터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미오래 관계자는 "각각의 특성을 살린 체험 전시와 테미오래의 정원을 산책하며 감각의 통합을 경험하는 야외 체험까지 테미오래의 안과 밖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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