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신적 발달이 급성장하는 유아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 및 호국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10곳 누리반(만3~5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반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교육 강사의 연령별 맞춤 교재 제작을 지원하고 공동교재 16세트 및 개별교재 190세트를 제작했으며 전문 강사에 대한 강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높여 향후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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