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5일장 주변에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CCTV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소요 예산은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게 되며 정선읍 내 공영주차장 17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구축내용은 공영주차장 17곳에 약 40여대 CCTV를 설치하고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며 추가 기능으로 주차장 방범 및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1곳에는 스마트 주차정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내 입구 쪽에는 주차 안내를 위한 전광판을 설치하며 사업은 5월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시스템을 구축 및 시험 운영을 거쳐 연말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황승훈 총무행정담당관은 “정선5일장 주변 주차장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이용자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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