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제 14회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 21일 경남 창원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정순원 두산에너빌리티 협력회 회장과 73개 협력사 대표, 박지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에 더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대출지원, 공급망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역량강화 , 상생결제시스템 및 노무비닷컴 운영,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정순원 협력회 회장겸 화신볼트산업 대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회 회원사들이 지닌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면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지난 해 수주 목표 달성과 무탄소 발전사업 확대 등의 성과는 협력사들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두산의 경쟁력이자 우리나라 발전산업의 힘으로 이어지는 만큼 협력사와의 선순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 대표들에게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동반성장활동을 소개에 이어 분과별 간담회를 열었다.
5개 우수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한 협력사에게는 부상으로 ‘찾아가는 간식차’ 이용권도 지급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소통강화와 함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공급망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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