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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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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청년 농업인 숙익창출 기회 제공사업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1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삼척시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앤탑건축사사무소 등 설계 관계자 24명이 참석해 설계 결과와 건축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척시는 인허가 및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7월 공사를 발주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경량철골온실 3동,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제어장비, 양액재배시설 등 IT기술이 결합된 첨단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설조성 완료 후 2026년부터는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들을 모집해 9팀 26명을 선발하고 기본 3년 최대 6년간 임대하며 작목은 딸기, 고추냉이, 토마토, 오이, 멜론 등을 재배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선발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지므로 향후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현재 모집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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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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