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없이진화됐다.
23일 소방당국과 해당 업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여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7시 25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로 이송하던 석탄이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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