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도시 경재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신원식 군산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 추진 전략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한 스마트 도시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정보통신 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 도시법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설과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면담,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체계도 긴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며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마인드 교육도 함께 진행해 관계부서 직원들의 참여와 협력도 함께 당부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기관은 물론 시민, 전문가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우리 시에 최적화된 스마트 도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