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구름골작은도서관(대표 임숙남)이 주민들과 함께 임실 김용택 시인 생가와 곡성 기차마을로 인문학 여행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인문학 여행은 독서인문 소양으로 삶의 힘을 키우고, 더 나아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된 인문학 여행에는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 18명의 위원과 주민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힐링도 하고 섬진강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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