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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 4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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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 4년 연속 '우수'

지방시대위원회, 각 분야 자체평가 위원 선정·전문성 확보 등 높은 평가

▲대전시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대전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에서 전문성·객관성을 확보한 점 등이 호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는 지난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자율계정)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대전시가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자체평가의 과정·결과·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대전시의 자체평가 전반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지침에 따른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했으며,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자체평가 사업은 지난해 총 13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지특회계 예산액 343억 8000만 원) 가운데 10억 원 이상 규모의 5개 사업(지특회계 예산액 210억 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집행과정·사업 성과에 대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별로 우수 1개, 보통 3개, 미흡 1개 등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상위평가 종합의견서에는 평가대상 사업 특성을 고려해 도시계획, 건축공학 문화정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자체평가 위원으로 선정한 점과 평가 사업별 2인 전담 위원제 운영·분과위원회 간 교차 검토, 이의신청 심의 절차 준수 등 자체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고 모범사례의 공유·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우수사례 선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지방시대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사업(자율계정) 우수사례 1건을 추천했으며, 서면평가 통과 후 우수사례 후보로 선정돼 지난 10일 현장조사단의 현장 확인이 진행됐다.

지방시대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10월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에 배포되며 지자체 표창, 개인포상, 정책 연수 등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이홍석 균형발전담당관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지방시대 구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집행·성과 모든 과정에 힘쓸 것"이라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시·자치구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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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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