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여성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의회와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축구협회 주관 및 용인특례시와 시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순수한 아마추어들로, △20-30대부 1조 4팀·2조 3팀 △40-50대부 1조 4팀·2조 3팀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의 1위와 2위 4팀을 선발해 본선 경기를 진행, 우승팀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20-30대부는 수원영통팀이, 40-50대부는 처인여성-B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윤원균 시의장은 "풋살은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며 활발한 움직임과 상대와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몇 년간 여성들에게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