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올해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폭염 대책비지원 사업 등 6개사업 2.3억원)과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및 복구에 투입했다.
특히, 이번 제3차 심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른 무더위 기승을 대비해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지하 침수 방지를 위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 등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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