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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책 쓰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쓴 도서 발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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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책 쓰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쓴 도서 발간 화제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한빛도서관은 17일 2023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3권의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 쓰기를 통해 창의력 및 글쓰기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책 쓰기 프로젝트는 매주 1회 총 6주간 신춘문예 작가(현해원, 조주헌)와의 실시간 온라인 책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한림성심대

1대 1 피드백을 통한 개별 원고 작성, 표지 및 내지 편집과ISBN(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 과정을 거쳐 정식 도서로 발간했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총 25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생들이 쓴 단편 수필과 소설을 묶어 ‘소나기’, ‘세상을 바꾸는 작은 순간’, ‘나무의 관점에서’ 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도서는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전자책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리디북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 였던 책 발간을 이뤄서 기쁘다’, ‘단순히 독서의 기쁨을 이유로 글쓰기 프로젝트에 신청했으나 글쓰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미처 알지 못 했다.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기쁘다.’,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유익한 프로젝트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2024학년도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6월 17일부터 10월 31일 까지이며,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생들의 글을 묶어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110억 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교육 여건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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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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