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2024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4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석사 57명, 박사 20명(석·박사통합 포함) 등 총 77명이며, 특별입학전형으로 재외국민 및 외국인도 54명(정원 외)을 모집한다.

일반학과 전형은 △인문사회(23개 학과) △자연과학(28개 학과) △예체능(4개 학과) △공학(18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12개 학과) △공학(BK21, 첨단부품소재공학과) △농학(BK21, IT-Bio융합시스템전공) 계열에서 석사과정(62개), 박사과정(49개), 석·박통합과정을 모집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모집 일정은 오는 6월 5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원서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6월 14일부터 19일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6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순천대는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대학원생의 학업을 지원한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론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 학·석사 연계 장학금 등을 통해 약 10억 원의 등록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다양한 장학 혜택과 탄탄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석사 150명, 박사(석·박사통합 포함) 62명이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