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꿈을 잇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꿈을 잇는 박물관’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후원하는 ‘2024년 수원형 진로체험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수원 광교중학교와 태장중학교 및 잠원중학교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대는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예사 직업탐구 △온라인 전시관람 △작품카드를 통한 스토리텔링 전시기획 등 학예사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는 우수 활동자 선정 및 경기대 총장의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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