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4일 메트로폴캠퍼스로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씨를 초청, ‘2024년 KDU 클래스e’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보는 나만의 시각”을 주제로 90분 동안 이어진 표씨의 강의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중계에도 100여 명이 접속하는 등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2024년 KDU 클래스e 강좌’는, 올해 ‘대한민국의 기업과 미래’를 주제로 이날 5월 14일 시작해 총 여섯 차례 진행된다.
신영일 아나운서, 서진수 컨지어지소프트 CEO, 닥터베르 CEO, 정혜섭 KMA 전문위원 등 각계 저명인사들이 나서 다양하고 폭넓은 식견과 지혜의 향연을 펼친다.
표창원씨는 이날 강의에서 행복한 꿈을 현실에서 성취하는 데 필요한 자세로 ▷쉽지 않으면서도 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 ▷경동정신에도 있는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써 쉬지 않음)하는 태도 ▷확신을 품고 과정을 즐기는 마음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가급적 사회와 조직에 공감하려는 긍정적 마음과 노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동대의 ‘클래스e’ 강좌는 강사-학생 간 커뮤니케이션 최대화를 지향한다. 대학은 이 강좌 등을 위해 LED사이니지방식의 대형 강의실을 갖추고, PTZ카메라와 조명·음향 장비도 설치햇다.
지난해는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 최두옥 스마트워크 베타랩 대표, 문성후 법무법인원 ESG센터장, 송재용 미국 Columbia대학 석학교수, 김홍일 케이유니언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을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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