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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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으로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총 35명, 6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연구 과제는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지정과제 3가지와 그 밖의 자율 과제 중 하나를 선택, 오는 10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구를 통해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행정의 전문성과 해결 능력을 기르고,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인 리더십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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