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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명품 야간 공연'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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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명품 야간 공연' 25일 개막

강구안 석양 배경 '해상무대'서 펼쳐져…6월까지 4차례 공연

경남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공연은 이날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경남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통영시

이날 첫 공연에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가 펼쳐진다.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의 선율이 밤바다를 선보인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오른다.

공연장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 농산물 체험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등 관광시설 할인권도 증정한다.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구안 해상무대는 사계절 축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차별화된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바다위에 700평방미터, 488석 규모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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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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