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손을 잡고 자연이 제공하는 ‘2024 고창 꽃 정원 치유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창읍 노동리 일원에서 ‘꽃 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이란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 치유 공간인 꽃 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 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 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 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 꽃 정원 치유문화축제는 꽃과 치유농업을 테마로 자연과 치유의 관계성 속 함께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한 치유문화의 일상화를 지향한다”며 “고창의 매력적인 치유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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