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챗 GPT의 시대… ’ 명사 초청 특강

서영상 대표, 챗GPT와의 소통·미래 영향에 대해 설명

▲ '챗GPT의 시대-인공지능과의 대화가 바꾸는 세상' 저자인 서영상 메디렘 대표가 13일 마산대학교 창의관 2층 통합강의실에서 출간 책 제목을 주제로 초청특강을 하고 있다. ⓒ마산대

“AI를 만들어낸 것은 사람이다. 그러니 그 AI가 인간의 존엄성을 침범하지 않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 또한 인간의 의무이다”

마산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13일 오전 11시 창의관 2층 통합강의실에서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 메디렘(MEDILMM) 서영상 대표가 ‘챗 GPT의 시대, 인공지능과의 대화가 바꾸는 세상’이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서 대표는 강연에서 AI의 세계를 탐험하고, 무엇보다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챗GPT와 어떻게 하면 잘 소통하고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와 우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앞으로 미래사회는 꼭 거대한 분야가 아니어도 개인비서, 홈 자동화, 온라인쇼핑, 스트리밍서비스,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AI를 접하게 될 것이다”라며 인공지능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AI와 관련하여 강연을 이어갔다.

한편 미국 하버드대학교 석·박사 출신의 서영상 대표는 네이처지에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한 바 있다.

또 하버드 임상 분야의 획기적인 생성형 AI 기반의 DX를 보건대·의대와 공동 개발했으며, AI CRO를 통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의료 솔루션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