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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대전시의원, 산내동 주민 숙원 '급행4번 신설'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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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대전시의원, 산내동 주민 숙원 '급행4번 신설' 노력 결실

시내버스 노선 조정 지속 요구…지난 10일부터 본격 운행

▲송인석(가운데) 대전시의원이 지난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급행4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승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송인석(국민의힘·동구1) 의원의 동구 산내동 급행4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급행4번 노선은 낭월동을 출발해 옥계동, 한밭종합운동장을 지나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거쳐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된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산내동 지역 주민들은 봉산동을 기점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경유해 옥계동까지 가는 급행2번 버스 노선을 낭월동까지 연장해 줄 것을 수년 간에 걸쳐 관계기관에 요청했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같은 산내동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송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급행4번 노선을 신설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송 의원은 "급행4번 버스노선 신설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이 주요 거점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며 "대형 개발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발이자 이동수단인 버스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결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그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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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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