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 관객 열띤 호응속 5주 여정 마무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 관객 열띤 호응속 5주 여정 마무리

공연 내내 다양한 추임새, 소리꾼·고수와 함께 호흡하며 무대 즐겨

소리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가 10일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5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전주시는 11일 정광수제 수궁가 공연을 끝으로 지난 4월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진행된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전주판소리 완창무대’는 △동편제박록주바디 흥보가(소리 장서윤, 고수 이준형) △김세종제 춘향가(소리 정승희, 고수 박추우·이상호) △보성소리 강산제 심청가(소리 신정혜, 고수 이태백·임현빈) △보성소리 적벽가(소리 정윤형, 고수 김준영·윤승환) △정광수제 수궁가(소리 김미진, 고수 김태영)가 각각 펼쳐졌다.

▲ⓒ전주시

공연 내내 다양한 추임새를 넣으며 소리꾼·고수와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즐긴 관람객은 이번 완창무대를 통해 판소리의 멋에 매료됐다.

특히 이번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는 우진문화공간 유튜브로 생중계돼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주간 펼쳐진 수준 높은 완창공연은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전주시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조정훈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시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판소리 완창무대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