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이 국회 등원을 앞두고 활발한 지역 정치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권 당선인은 11일 오후 광주천주교 대교구청이 주최하는 만찬 간담회에 주철현 국회의원(여수 갑)과 박지원(해남·진도·무안),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안도걸(광주 동구·남구 을), 조인철(광주 서구 갑) 당선인 등과 함께 참석한다.
이들은 만찬 간담회에서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종교계 현안과 민심도 들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권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가하고 순천노인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등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행사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권 당선인은 "제22대 국회 상임위원회가 구성되기 전까지 지역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을 많이 만나 뵙고 주신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46년 만에 전남 첫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국회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더불어민주당 여성국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미디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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