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됐다
이후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 수출 진흥사업과 식품산업을 육성해 농어민의 소득증진 등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온 일류 공기업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신선 농산물의 시장개척과 수출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 생산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