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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년 전 도계 배경…‘꽃피는 봄’ 야외상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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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년 전 도계 배경…‘꽃피는 봄’ 야외상영 눈길

오는 14일 오후 7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공원서

삼척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공원에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20주년을 맞아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 도계미디어센터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후원하며, 도계중학교 관악부 공연과 JTBC 돌아온 방구석 1열 시네마 토크,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꽃피는 봄’ 야외상영 안내 포스터. ⓒ삼척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배경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주인공 현우(최민식 분)가 도계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도계미디어센터장은 “내년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20년 전 도계를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보람과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자리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꽃피는 봄이 오면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에는 배우 봉태규,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평론가 주성철이 진행하는 JTBC 웹 예능인 돌아온 방구석 1열 촬영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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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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