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지난 8일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을 각각 면담하고 군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최 군수는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장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연달아 방문해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와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영월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통과 필요성을 어필했다.
또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영월~방림3 구간의 단계적 반영(북면 문곡~연덕교차로)과 국지도88(신림~주천, 진별리~내리, 한반도~남면) 선형개량 사업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천~삼척 고속도로와 300병상 규모의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성 논리보다 국가 균형발전 및 인구소멸 지역의 활력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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