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2025년 전남체전 개최 준비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곽영호 부군수 및 부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선 올해 영광군에서 열렸던 전남체전, 전남장애인체전 답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체전 개최를 위한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숙박·음식·교통 분야 준비가 대회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성군은 1년여의 준비기간 동안 미비점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주기적인 보고회를 열어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인 만큼, 성공 개최를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한편, 장성군은 최근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대회기 인수와 차기 개최지 홍보단 운영을 통해 장성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2025년 양대 체전 성공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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