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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 및 프로그램 공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 선정…5월 14일부터 티켓 예매

전북자치도 무주군에서 매년 6월 개최되고 있는 낭만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가 올해 개막작과 함께 총 21개국 96편의 상영작을 공개하고 예매 오픈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작은 장건재 감독의 최신작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됐다.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고전영화에서 더 나아가 최신작에서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복합문화공연 형태의 영화를 기획, 제작해 개막작으로 선보여 왔다.

영화와 동시대 음악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오직 무주산골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주군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한국이 싫어서’는 배우 고아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라이브 공연과 결합시킨 무주산골영화제만을 위해 만든 융복합 영화공연 버전이다.

장건재 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권현정 음악감독이 음악연출을 맡아 준비 중인 이번 개막작은 영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영화제 현장에서의 영화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14일부터 실내 상영과 토크 프로그램 예매가 시작되고 16일부터는 개막식과 무주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 및 패키지 예매가 이어진다.

'넥스트 액터 고민시' 특별 전시와 '키즈스테이지' '덕유산국립공원 야외상영' 등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기존처럼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올해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이해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더욱 알차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KTX - 교통 패키지'는 무주 등나무운동장 1일 입장권과 서울-대전역 KTX 왕복열차 티켓, 그리고 대전역과 무주등나무운동장 간의 순환 셔틀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관객들은 보다 수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통과 숙박을 예약하여 무주산골영화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체 불가한 초여름의 영화 축제인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되며 올해 개막작을 비롯한 전체 상영작 및 프로그램, 티켓 패키지 상품 등 상세한 정보는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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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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