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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동·계족산 일대 대규모 생태휴양지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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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동·계족산 일대 대규모 생태휴양지로 변신한다

환경체험·힐링공간 단계별 추진…2026년까지 체류형 자연휴양림 조성

▲대전시 대덕구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장동문화공원 조감도 ⓒ대전시

대전시 대덕구 장동·계족산 일원이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 등 총사업비 265억 원을 투입해 환경체험과 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한 장동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환경부 공모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과 국토부 공모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지난달 말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임시 개장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도현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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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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