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교육소식] 자녀에게 필요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교육소식] 자녀에게 필요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개강좌’ 진행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학부모 학습공동체 공개강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전경.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오는 27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도내 학교 및 복지관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경계성 지능 느린학습자 자녀 생애주기별 지원 △성격행동 유형별 자녀학습 코칭법 △장애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일상생활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재철 관장은 "참공부(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 모임) 공개강좌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학습공동체 사업 ‘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모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원교육지원청 ‘2024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개회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2024 수원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이 진행 중인 모습.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교육 정책 제안을 통한 참여 기회 제공 및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9명의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양한 주제의 교육활동을 통해 균형 있는 가치관 형성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발표회 △상임위원회별 지역 현안 탐색 및 해결을 위한 실천 활동 △교육지원청 교육정책 토론회·포럼·정담회·의견수렴 등 참여 △인근 지역청소년 교육의회와 연대 활동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의견 수렴 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원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 및 현안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 함현고, 남은 급식 기부로 지역사회와 소통

시흥 함현고등학교는 지역의 취약계층 식생활을 돕기 위해 약 30인분의 학교 급식을 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흥 함현고등학교는 지난 7일 남은 학교급식을 지역 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실천했다. ⓒ함현고등학교

함현고는 교내 ‘생태환경 교육’ 및 시흥시의 ‘학교급식 예비식 지역사회 기부’의 일환으로 정왕동 사회복지관에 매주 화·목·금요일 및 일주일에 3회씩 약 30인 분의 도시락을 제공 중이다.

이는 한국에서 하루 동안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일 평균 1만2486t(국민 1인당 약 250g·통계청 2022년 집계)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처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까지 생산돼 지구온난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는데 일조하기 위한 실천이다.

특히 배식 후 남은 급식을 그대로 버리지 않고 ‘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밥 한끼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음식이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 중립 시범학교(2021년)’ 및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024)’로 선정된 함현고는 그동안 △탄소 중립 한마당 축제 운영 △지구온난화 예방 교육 △생태환경 교육 △에너지 절약 교육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또 생활 속에서 실천 규약으로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음식 잔반 남기지 않기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등을 실천해 왔다.

□ 용인 백봉초, 지역 작가들과 함께 ‘예술 작품 갤러리’ 운영

용인 백봉초등학교는 예술과 문화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하는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 학교갤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용인 백봉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작품 갤러리’. ⓒ백봉초등학교

오는 11월까지 백봉초등학교 학교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부터 전통적인 양식의 작품까지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백봉초는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감성적 안목을 키우는 한편, △관람 예절 교육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 △갤러리에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 결과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감성이 꽃피는 예술학교’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