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군, 농가-도시근로자 연계 농촌일손 해결 로컬잡센터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군, 농가-도시근로자 연계 농촌일손 해결 로컬잡센터 운영

농업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농가 매칭…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도시근로자 인력을 농촌일손 돕기에 연결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로컬잡센터 운영에 나섰다.

특히 완주군로컬잡센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근로자 인력을 연계해 줌으로써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완주군은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 농식품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수행기관과 컨소시엄을 맺고 완주군 로컬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로컬잡센터는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시근로자 5000건 인력연계 지원을 목표로 중식비, 간식비 지원 및 농가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

특히, 도시의 유휴인력연계 활성화를 위해 농업이 처음인 근로자에게 완주군의 주요작물 농가체험 교육과 농기계 활용법, 안전교육 등 다양한 농업관련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지난 2일 상관면 허브농가에서 초보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1차 농가체험교육을 진행해 참여 구직자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에서는 농기구 활용 안전교육과 허브작물 재배법, 삽목, 수확, 손질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 실시됐다.

완주군로컬잡센터는 향후 완주군의 다양한 농작물과 연계해 체험기회를 확대·추진하고, 참여 구직자를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매칭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가일자리 연계 시에는 일용근로계약 체결,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한다.

농가일자리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완주군 로컬잡센터로 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