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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만족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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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만족도 92.3%"

학부모 모니터링단 대상 설문조사…"경제적 부담 적고, 프로그램 다양성" 등 긍정 답변

▲대전시교육청이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92.3%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학부모 만족도가 92.3%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85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개선 의견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65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늘봄학교의 기본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가 92.3%로 조사됐다.

만족 이유(중복답변)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적다' 38%, '프로그램의 다양성' 29.2%, '프로그램 내용의 우수성' 14.2%, '운영 시간의 적정성' 17.7%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서비스에 대해서도 '만족한다'는 답변이 90.8%로 집계됐다.

만족 이유(중복답변)는 '프로그램의 우수성' 29.4%, '운영 시간의 적정성' 29.4%, '돌봄교실 공간 만족도' 23.5%, '수용인원의 적정성' 16.5% 순으로 조사됏다.

시교육청은 언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인사가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직접 참여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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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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