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업현장 밀착형 농업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7일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농업인 상담소를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 배치해 농기계 임대와 농업인 영농 상담을 한 번에 진행하고 있다.
전문지도사를 추가 배치해 기술 지도와 농업현장 애로사항 해결도 지원한다.
중점지도 내용은 △벼 종자소독 및 모내기 안내 △채소, 과수 등 원예작물 병해충 진단 및 관리 기술 △기타 영농 애로사항 △농작업 안전관리 등이다.
동화·삼서·삼계면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북일·북이·북하면은 북부분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외의 읍면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본소가 지원을 맡는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농사철을 맞이해 농업 현장에 보다 가까운 곳에서 품목별 영농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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