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지난 2일 물가모니터 요원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을 담아 착한가격업소이용 활성화 및 착한 소비문화 확산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자발적인 물가 안정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 40여명은 동부사적지 일원을 순회하며,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 라는 구호를 외치며 물가안정을 다짐했다.
또 청결하고 깨끗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고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훈 경주시 경제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지방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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