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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원 대표 발의 '보육교직원 존중 교육·홍보 추진 규정 신설 조례' 복환위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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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원 대표 발의 '보육교직원 존중 교육·홍보 추진 규정 신설 조례' 복환위 원안 가결

민경배 의원 '대전시 고독사 예방·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송활섭 의원 '대전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운영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금선 대전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금선(국민의힘·유성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7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최근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침해 사례 증가로 보호자를 비롯한 사회구성원의 인식개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보육교직원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를 추진하도록 하는 규정 신설 등 이다.

이 의원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보육현장의 근로자인 보육교직원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는 아이들 보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개정안"이라며 "조례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보육교직원 뿐 아니라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보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왼쪽)과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 ⓒ대전시의회

한편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국민의힘·중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고독사 예방·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국민의힘·대덕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운영 지원 조례안'도 이날 열린 각 상임위윈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고독사에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위험자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고독사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과 기름때로 오염된 노동자 작업복을 세탁해 주는 시설설치와 운영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명확히 규정한 것으로, 근로자뿐 아니라 근로자 가족의 건강과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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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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