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등을 만나 상주시의 사업 적합성을 강조했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등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370억 규모로 주택 60호 건축, 농산업 창업, 주민커뮤니티, 아이돌봄 상상플랫폼, 유아친화형 상상체육센터,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임 의원은 상주시가 해당 공모사업에 적합한 이유로 접근성(남상주IC 인접), 경북대 인프라 활용, 2030년 준공 예정인 KTX역 인접, 사업대상지부지 98% 확보 등 을 들었다.
해당 공모사업은 응모 접수 30개 사업에 대해 8개 부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 대상 15개 사업지에 대해 8일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대상지 10개소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지난달 21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상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요청하고 문경 사과 등의 농작물 재배 안정 지원 방안을 요청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국토부, 농림부 등 관련 업무 부처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확실한 지역 공약 완수를 통해 상주와 문경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인구 증가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