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원주 장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일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등하굣길과 고속도로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1213건에서 2023년 1346건으로 증가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샌드아트 공연과 퀴즈를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강원본부 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의 목적으로, 안전 투명우산과 빛 반사 기능이 있는 야광키링을 직접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지원한다.
이는 교통안전용품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졸음운전 등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운전자 여러분의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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