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달 한달 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에 맞처 시청, 양산세무서, 웅상출장소에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는 홈택스·손택스, 위택스로 각각 전자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모두채움 대상자에 한함)는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해 합동신고센터를 들러 신고가능 하다.
모두채움은 국세청에서 제 보유 자료를 가지고 신고서의 모든 항목을 미리 작성해주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특히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자 중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전화·홈택스 등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기 내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는 10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 분할납부 신청에 더한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에게는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연장하는 등 납세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웅상출장소 합동신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