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년 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대상 수상

전북특자도 2024년 평과 적극적 정리보류 통해 체납액 정리율 높여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인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보조금 사용잔액 반환 등 8개 지표를 평가한다.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군은 지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수군

장수군은 재원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과 징수가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한편 세외수입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백만원을 확보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대상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군이 세외수입 운영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